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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 101명·본토 바이써 33명 등 56명
...총 10만6764명
1424명 치료 중·중환자 5명...총 접종 9일까지 30억2264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72명 크게 늘어난 101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56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01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6764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15명, 상하이 12명, 푸젠성 10명, 저장성 3명, 광시 자치구 2명, 톈진 1명, 산둥성 1명, 윈난성 1명 합쳐서 45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떠오르면서 도시를 봉쇄한 광시 자치구 바이써(百色)가 전날 7명에서 33명으로 늘었다.
랴오닝성이 22명으로 후루다오 21명과 선양 1명이다. 구이저우 퉁런 1명이다. 동계올림픽 개막 7일째를 맞은 베이징에서는 닷새 연속 없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2892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36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38명 늘어난 6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1명은 국외에서 들어왔고 본토에선 랴오닝성 선양 2명, 헤이룽장성 헤이허 2명, 장쑤성 쑤저우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704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5만2962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만8682명으로 전날 4만352명에서 1670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636명을 포함해 1424명으로 전날 1428명보다 4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많은 5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8일 649만6000회분을 합쳐 30억2264만 6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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