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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신규 99명·본토 바이써 30명 등 40명
...총 10만6863명
1436명 치료 중·중환자 6명...총 접종 11일까지 30억3670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2명 줄어든 99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40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99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686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24명, 푸젠성 14명, 상하이 7명, 쓰촨성 5명, 산둥성 3명, 광시 자치구 2명, 랴오닝성 2명, 톈진 1명, 헤이룽장성 1명 합쳐서 59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떠오르면서 도시를 봉쇄한 광시 자치구 바이써(百色)가 30명 생겼다.
랴오닝성이 10명으로 모두 후루다오에서 나왔다. 동계올림픽 개막 5일째를 맞은 베이징에서는 엿새째 없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2951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673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줄어든 4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모두 국외에서 유입했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79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5만5374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만7471명으로 전날 3만8682명에서 1211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673명을 포함해 1436명으로 전날 1424명보다 12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1명 많은 6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1일 711만9000회분을 합쳐 30억3670만 7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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