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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102명·본토 쑤저우 18명 등 46명
...총 10만7196명
1419명 치료 중·중환자 7명...총 접종 15일까지 30억5699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102명이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46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6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02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7196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24명, 상하이 13명, 푸젠성 6명, 산둥성 3명, 윈난성 3명, 광시 자치구 4명, 후난성 2명, 톈진 1명, 랴오닝 1명, 쓰촨성 1명 합쳐서 56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발원지로 떠오른 랴오닝성 후루다오가 전날 28명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15명 생기고 장쑤성은 쑤저우 18명과 난퉁 1명 등 19명이 추가됐다.
여기에 네이멍구 자치구가 후룬베이얼 5명과 후허하오터 2명 등 7명, 광둥성 선전 3명에서 나왔다. 집단 감염으로 도시를 봉쇄한 광시 자치구 바이써(百色)는 2명이 양성반응 보였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3144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721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감소한 2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23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장쑤성 우시 2명과 쑤저우 1명 등 3명, 광둥성 광저우 1명, 윈난성 원산 좡족먀오족 자치주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14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6만4392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2만9391명으로 전날 3만116명에서 725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721명을 포함해 1419명으로 전날 1398명보다 21명 증가했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1명 많은 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5일 456만2000회분을 합쳐 30억5699만7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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