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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 신규 195명·본토 네이멍구 65명 등 101명
...총 10만7707명
1622명 치료 중·중환자 7명...총 접종 19일까지 30억8078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이틀째 100명 훨씬 넘게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101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9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7707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32명, 상하이 23명, 장쑤성 13명, 수도 베이징 6명, 푸젠성 4명, 저장성 3명, 산둥성 3명, 간쑤성 3명, 광시 자치구 2명, 쓰촨성 2명, 톈진 1명, 랴오닝성 1명, 후베이성 1명 합쳐서 94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발원지로 떠오른 랴오닝성 후루다오가 9명 생기고 장쑤성은 쑤저우 16명이 추가됐다.
여기에 네이멍구 자치구가 후허하오터 63명과 바오터우 2명 등 65명, 광둥성 선전 8명이다. 윈난성 훙허 하니족이족 자치주도 3명이 발병했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3399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829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39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35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쓰촨성 루저우 2명, 네이멍구 자치구 바오터우 1명, 하이난성 청마이(澄邁)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449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7만8614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만3991명으로 전날 3만913명에서 3078명 크게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829명을 포함해 1622명으로 전날 1482명보다 140명 늘었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1명 적은 7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9일 503만6000회분을 합쳐 30억8078만8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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