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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 신규 144명·본토 네이멍구 32명 등 71명
...총 10만7851명
1724명 치료 중·중환자 10명...총 접종 20일까지 30억8471만 회분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사흘째 100명 훨씬 넘게 발병하고 이중 본토에선 71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1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44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0만7851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상하이에 27명, 광둥성 20명, 수도 베이징 9명, 광시 자치구 5명, 쓰촨성 5명, 푸젠성 3명, 톈진 1명, 장쑤성 1명, 충칭 1명, 간쑤성 1명 합쳐서 73명이다.
본토에선 새로운 발원지로 떠오른 네이멍구 자치구가 후허하오터 30명과 바오터우 1명, 바옌나오얼(巴彦淖爾) 1명 등 32명, 장쑤성 경우 쑤저우 10명와 우시 1명 등 11명이 생겼다.
여기에 랴오닝성 후루다오가 7명 추가했고 광둥성 선전 6명, 산시(山西)성 진중(晋中) 5명, 쓰촨성 청두 4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3명과 훙허 하니족이족 자치주 1명 등 4명, 헤이룽장성 지시(鷄西) 2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3472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883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1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어든 3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23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장쑤성 우시 5명과 쑤저우 1명 등 6명, 쓰촨성 청두 3명, 헤이룽장성 지시 2명, 상하이 민항구 2명, 광둥성 선전 1명, 윈난성 원산 좡족먀오족 자치주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1491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58만2455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만6791명으로 전날 3만3991명에서 2800명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883명을 포함해 1724명으로 전날 1622명보다 102명 늘었다. 중증환자는 전일보다 3명 많은 10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0일 392만4000회분을 합쳐 30억8471만2000회분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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