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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 금리인상 경계에 반락 출발
...H주 1.06%↓
홍콩 증시는 8일 미국 7월 고용통계가 예상 이상으로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을 가속한다는 경계감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136.59 포인트, 0.67% 내린 2만65.35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60.38 포인트, 0.87% 밀린 6841.80으로 출발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3.28%, 징둥닷컴 1.87%, 스마트폰주 샤오미 1.80%,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0.98%,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82%,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1.68%, 컴퓨터주 롄샹집단 0.70%,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0.63%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항룽지산도 1.02%, 청쿵기건 0.81%, 청쿵실업 0.73%, 룽후집단 0.39%, 선훙카이 지산 0.21%, 신아오 에너지 0.38%, 중국석유천연가스 0.29% 내리고 있다.
의류주 선저우 국제는 3.07%, 유리주 신이보리 0.51%,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33%,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1.77%, 리닝 1.53%,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0.88%, 훠궈주 하이디라오 1.52%, 생수주 눙푸 산취안 0.64% 하락하고 있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은 0.17%,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1.57%, 비야디 0.14%,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0.67%,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1.11% 밀리고 있다.
반면 게임주 왕이는 2.54%,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10%,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87%, 유제품주 멍뉴유업 1.87% 뛰고 있다.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1.11%, 중국해외발전 1.19%,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1.64%, 중국건설은행 0.82%, 영국 대형은행 HSBC 0.78%, 중국공상은행 0.73%, 중국은행 0.73%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6분(한국시간 11시46분) 시점에는 154.87 포인트, 0.77% 내려간 2만47.0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7분 시점에 73.02 포인트, 1.06% 떨어진 6829.1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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