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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코로나 신규 2만448명·총 524만2009명...22명 숨져
오미크론 변이와 하위변이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퍼지는 대만에서 29일 신규환자가 2만448명으로 1주 연속 2만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는 22명 나왔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책본부인 중앙유행병 지휘센터는 이날 확진자 가운데 대만 안에서 2만160명이 생기고 외국에선 288명이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2만6765명, 27일 2만5901명, 26일 2만6761명, 25일 2만7275명, 24일 2만8570명, 23일 2만6382명, 22일 1만6911명, 21일 2만2397명, 20일 2만2161명, 19일 2만2819명, 18일 2만3425명, 17일 2만4873명, 16일 2만3172명, 15일 1만5792명, 14일 2만1092명, 13일 2만1289명, 12일 2만1989명, 11일 2만2909명, 10일 2만3808명, 9일 2만3669명, 8일 1만5412명, 7일 2만2044명, 6일 1만9965명, 5일 2만1577명, 4일 2만2959명, 3일 2만3919명, 2일 2만3556명, 1일 1만6584명, 7월 31일 2만1069명, 15일 2만5310명, 1일 3만5800명, 6월30일 3만8942명, 1일 8만8293명, 5월31일 8만705명, 1일 1만7085명, 4월30일 1만5149명이다.
대만 내 새 감염자는 22개 현시에서 발생했으며 남성 9313명, 여성 1만836명이고 11명은 확인하고 있다. 나이는 5세 미만에서 90대 사이다.
신베이시에서 4123명, 타오위안시 2471명, 타이베이시 2470명, 타이중시 2249명, 가오슝시 1504명, 타이난시 1220명, 장화현 845명, 신주현 798명, 신주시 604명, 먀오리현 512명, 핑둥현 488명, 화롄현 429명, 이란현 414명, 윈린현 394명, 지룽시 385명, 난터우현 317명, 자이현 305명, 자이시 205명, 타이둥현 162명, 펑후현 143명, 진먼현 90명, 롄장현 32명이다.
외부 유입 감염자는 남성 137명, 여성 151명이다. 나이는 5세 미만에서 70대까지다. 베트남에서 10명, 미국 6명, 캐나다와와 태국, 말레이시아 각 3명, 필리핀과 프랑스, 싱가포르 각 2명, 인도네시아와 한국, 영국, 중국, 일본 1명씩 유입했고 252명은 출발 국가를 조사하고 있다.
누적 대만 코로나 감염자는 총 524만2009명에 달했다. 대만 안에서 521만4657명, 국외 유입이 2만7298명, 친선함대 36명, 항공기 2명, 불명 1명, 조사 중 14명이다.
코로나19 환자는 작년 5월10일 100명 미만이다가 이후 1년3개월 19일간 크게 증대하면서 이날까지 524만1900명 이상 늘어났다.
지휘센터는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이날 22명이 새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남성 11명, 여성 11명으로 연령이 50대에서 90대 사이다. 20명이 만성질환자이고 15명이 백신을 3차까지 다 맞지 않았다.
이제껏 코로나19 감염자 중 9866명이 숨졌다. 이중 16명은 국외 유입자다.
대만 내에서 숨진 환자 9850명의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 2105명, 수도 타이베이 1108명, 타이중시 989명, 가오슝시 923명, 타이난시 765명, 타오위안시 742명, 장화현 567명, 핑둥현 407명, 윈린현 311명, 난터우현 293명, 먀오리현 234명, 자이현 231명, 지룽시 217명, 이란현 197명, 화롄현 162명, 자이시 161명, 신주현 154명, 타이둥현 140명, 신주시 98명, 펑후현 27명, 진먼현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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