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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금융긴축에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 개장
...H주 1.21%↓
홍콩 증시는 27일 미국과 유럽의 금융긴축 가속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매도 선행해 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6.49 포인트, 0.09% 밀린 1만7838.6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82 포인트, 0.09% 반락한 6131.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가 1.59%, 징둥닷컴 0.10%,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1.34%,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73%, 스마트폰주 샤오미 0.41%, 게임주 왕이 0.5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55%,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55%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3.21%, 링잔 2.28%, 룽후집단 1.34%, 신세계발전 0.63%, 신아오 에너지 2.32%, 중국석유화공 1.17%, 중국해양석유 1.04%, 석탄ㅌ주 중국선화 0.86%, 전기차주 비야디 0.84%, 자동차주 지리 HD 0.66% 떨어지고 있다.
맥주주 바이웨이는 3.68%, 의류주 선저우 국제 2.59%,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24%,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56%, 중국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0.80% 내리고 있다.
반면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3.01%,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3.23%, 한썬제약 1.47%, 스야오 집단 0.42%,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 3.01%, 영국 대형은행 HSBC 0.24%, 홍콩교역소 0.64%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171.32 포인트, 0.96% 내려간 1만7683.82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8분 시점에 74.51 포인트, 1.21% 떨어진 6063.2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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