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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저가 매수에 상승 마감...H주 0.21%↑
홍콩 증시는 27일 미국과 유럽의 금융긴축 가속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 출발했다가 그간 약세에 대한 반동으로 저가 매수가 유입, 상승 마감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 상승도 매수를 부추겼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5.17 포인트, 0.03% 올라간 1만7860.31로 거래를 끝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2.69 포인트, 0.21% 상승한 6150.47로 폐장했다.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가 5.80%, 훠궈주 하이디라오 6.44%, 화룬맥주 3.35%, 스포츠 용품주 리닝 2.93%, 안타체육 0.62%,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1.75%, 생수주 눙푸 산취안 1.23%,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0.78%, 귀금속주 저우다푸 0.65%, 유리주 신이보리 0.33% 상승했다.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도 1.98%, 한썬제약 4.41%, 스야오 집단 3.22%,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1.06%,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3.19%, 인허오락 0.64% 뛰었다.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은 4.00%, 징둥닷컴 1.43%, 검색엔진주 바이두 1.11%,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1.10%, 스마트폰주 샤오미 0.21%, 게임주 왕이 0.16% 올랐다.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은 3.01%, 중국해외발전 1.40%, 항룽지산 1.38%, 화룬치지 0.63%, 석탄주 중국선화 0.43%,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2.75%, 영국 대형은행 HSBC 0.47%, 홍콩교역소 0.43%, 전기차주 비야디 0.38% 올라갔다.
반면 전동공구주 촹커실업은 4.88%, 의류주 선저우 국제 3.77%,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0.73%, 맥주주 바이웨이 1.61%, 지하철주 MTR 3.26%, 전력주 중뎬 HD 2.30%, 뎬넝실업 2.06%, 홍콩중화가스 1.26% 떨어졌다.
부동산주 링잔도 4.23%, 신아오 에너지 2.97%, 중은홍콩 2.87%, 중국핑안보험 2.05%, 항셍은행 1.37%, 중국공상은행 1.33%, 중국은행 1.13%, 중국건설은행 0.87%, 초상은행 0.80%, 중국인수보험 0.77% 하락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는 1.02%,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0.85%,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16%,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1.36%, 중국이동 0.49%, 중국해양석유 0.73%, 중국석유화공 0.58% 내렸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75억2850억 홍콩달러(약 17조6614억원), H주는 341억31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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