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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출발...H주 1.85%↑
홍콩 증시는 29일 뉴욕 증시 강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매수가 선행,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19.29 포인트, 1.85% 상승한 1만7570.17로 거래를 개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10.04 포인트, 1.85% 오른 6068.66으로 개장했다.
전날 급락한데 대한 반동 저가 매수세도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들어오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가 4.75%, 징둥닷컴 2.99%,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 1.17%,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01%,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3.26%, 검색주 바이두 3.33%, 게임주 왕이 0.75%,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17%, 중국 통신주 중국이동 0.60% 뛰고 있다.
석탄주 중국선화도 3.74%, 중국석유천연가스 2.19%, 중국해양석유 2.13%, 중국석유화공 2.12%,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02%, 신아오 에너지 1.64%, 전력주 뎬넝실업 2.61% 오르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는 3.13%, 부동산주 청쿵기건 2.56%, 항룽지산 2.05%,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2.16%,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2.19%, 맥주주 바이웨이 2.89% 상승하고 있다.
반면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4.17%, 중국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3.70%, 룽후집단 2.43%, 중국해외발전 1.43%,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2.11%, 자동차주 지리 HD 1.06%, 의류주 선저우 국제 0.94%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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