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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반락 개장 후 매수 유입에 출렁...H주 0.68%↓
홍콩 증시는 16일 전날 급등한데 대한 반동으로 이익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했다가 기대 매수세가 유입, 등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3.91 포인트, 0.94% 밀린 1만8169.21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9.47 포인트, 0.95% 하락한 6209.82로 장을 열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이 7.19%, 룽후집단 4.18%, 신세계발전 0.47%,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5.57% 떨어지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도 2.65%, 한썬제약 0.78%, 중국생물 제약 0.21%, 중국 자동차주 지리 HD 1.40%, 전기차주 비야디 0.21%,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15%, 유제품주 멍뉴유업 1.65% 하락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은 2.12%, 스마트폰주 샤오미 1.47%, 컴퓨터주 롄샹집단 1.7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1.28% 내리고 있다.
중국인수보험은 2.04%, 유방보험 1.65%, 중국건설은행 1.51%, 영국 대형은행 HSBC 1.34%, 중국공상은행 1.06%, 항셍은행 0.95%, 중신 HD 0.88%, 중은홍콩 0.40%, 중국은행 0.37% 밀리고 있다.
반면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1.60%,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2.74%,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2.68%, 게임주 왕이 0.82%, 검색주 바이두 0.72%,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24%,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4.90% 오르고 있다.
맥주주 바이웨이 역시 3.58%,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2.80%, 스포츠 용품주 리닝 2.54%, 안타체육 2.12%, 마카오 카지노주 인허오락 1.83%, 중국석유천연가스 1.77%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7분(한국시간 11시57분) 시점에는 72.95 포인트, 0.40% 내려간 1만8270.17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8분 시점에 42.78 포인트, 0.68% 떨어진 6226.5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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