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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진핑 3연임 “놀랄일 아니다...오픈 대화 유지”
미국 백악관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3연임에 놀라지 않는다며 계속 열린 대화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과 CNN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전날(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장일치로 연임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언급했다.
커비 조정관은 미국 정부가 계속 중국과 오픈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겠다고 표명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대체로 상정했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과 전략적인 경쟁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런 경쟁으로 성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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