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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 증시 강세에 상승 개장...H주 1.23%↑
홍콩 증시는 28일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유지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
주요기업 결산발표가 본격화함에 따라 실적호조 종목에 매수세가 활발히 유입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95.74 포인트, 0.48% 상승한 1만9936.02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34.20 포인트, 0.51% 오른 670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스마트폰주 샤오미,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검색주 바이두,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이 뛰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룽후집단, 중국해외발전, 카오룽창 치업, 신세계발전, 화룬치지, 헨더슨랜드, 청쿵실업,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석탄주 중국선화,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 초상은행, 홍콩교역소, 유방보험도 오르고 있다.
가전주 하이얼즈자, 유제품주 멍뉴유업, 식품주 캉스푸,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맥주주 바이웨이, 중국해양석유,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지리자동차, 전기차주 비야디,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한썬제약, 유리주 신이보리,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화룬맥주, 중국석유화공, 홍콩중화가스, 전력주 중뎬 HD,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떨어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3분(한국시간 11시53분) 시점에는 190.87 포인트, 0.96% 올라간 2만31.15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4분 시점에 81.96 포인트, 1.23% 뛰어오른 6757.3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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