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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 금융불안에 반락 개장...H주 1.76%↓
홍콩 증시는 3일 미국 금융시스템 불안으로 매도가 선행하면서 5거래일 만에 반락 출발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7.66 포인트, 1.24% 밀려난 1만9686.1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90.28 포인트, 1.35% 하락한 6589.93으로 개장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징둥닷컴,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스마트폰주 샤오미,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검색주 바이두, 컴퓨터주 렌샹집단,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중국이동이 떨어지고 있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 룽후집단, 항룽지산,카오룽창 치업, 신세계발전, 화룬치지, 헨더슨랜드, 청쿵실업, 중국해외발전, 링잔,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중국해양석유, 신아오 에너지,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홍콩중화가스, 석탄주 중국선화도 내리고 있다.
중국 의약품주 한썬제약, 야오밍 생물,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항셍은행, 중국핑안보험, 중국은행, 중국공상은행, 중국인수보험, 중국건설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중국홍콩, 초상은행, 홍콩교역소, 유방보험 역시 밀리고 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훠궈주 하이디라오, 의류주 선저우 국제, 유리주 신이보리,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화룬맥주, 가전주 하이얼즈자, 식품주 캉스푸,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지리자동차, 전기차주 비야디, 전기차주 비야디는 하락하고 있다.
반면 맥주주 바이웨이와 유제품주 멍뉴유업은 오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31분(한국시간 11시31분) 시점에는 317.25 포인트, 1.59% 내려간 1만9616.56을 기록했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2분 시점에 117.65 포인트, 1.76% 떨어진 6562.56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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