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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뉴욕 증시 강세 등에 상승 마감...H주 1.47%↑
홍콩 증시는 8일 주말 뉴욕 증시 강세와 중국 경기대책 기대로 3거래일 연속 상승한 채 폐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5일 대비 247.72 포인트, 1.23% 올라간 2만297.03으로 장을 마감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주말보다 99.93 포인트, 1.47% 상승한 6897.68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0.37%,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2.55%, 스마트폰주 샤오미 3.23%, 검색주 바이두 1.09%, 게임주 왕이 0.93%,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2.72%, 중국이동 1.75% 올랐다.
자동차주 지리 HD는 1.55%, 전기차주 비야디 2.13%, 중국석유천연가스 3.99%, 중국석유화공 5.91%, 중국해양석유 5.84%, 석탄주 중국선화 3.93%, 신아오 에너지 2.66% 치솟았다.
중국에서 예금금리를 내린다는 소식에 이윤 증대 기대감으로 중국은행이 4.59% 중국공상은행 4.47%, 중국건설은행 3.68%, 초상은행 2.85% 급등했다.
유방보험은 3.00%, 중국핑안보험 1.83%, 중국인수보험 1.29%, 중신 HD 2.12%, 중은홍콩 1.43%, 영국 대형은행 HSBC 1.80% 뛰었다.
반면 부동산주 비구이위안은 2.38%, 항룽지산 1.40%, 카오룽창 치업 0.94%, 화룬치지 0.82%, 선훙카이 지산 0.63%,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1.65%, 중국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0.37%, 한썬제약 0.70%, 야오밍 생물 0.11%,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2.97%, 인허오락 1.21% 떨어졌다.
컴퓨터주 롄샹집단 역시 0.50%,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58%,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1.03%,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72%, 징둥닷컴 0.92%,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0.54%, 훠궈주 하이디라오 4.81%, 화룬맥주 0.96%, 식품주 캉스푸 2.02%, 스포츠 용품주 리닝 1.61%, 귀금속주 저우다푸 0.76% 하락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080억10만 홍콩달러(약 18조1861억원), H주는 467억322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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