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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이익매물로 나흘 만에 반락 마감...0.08%↓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30일 뉴욕 증시 휴장으로 신규재료가 부족한 가운데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면서 4거래일 만에 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3.56 포인트, 0.08% 내려간 1만6622.74로 폐장했다.
1만6681.19로 출발한 지수는 1만6579.13~1만6681.19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4405.55로 13.57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05% 식품주 0.36%, 변동성이 큰 제지주 0.86%, 석유화학주 0.40%, 방직주 0.13% 내렸다.
하지만 건설주는 0.06%, 금융주 0.02%, 시멘트·요업주 0.25%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535개가 하락하고 336개는 올랐으며 125개가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35%, 웨이촹 2.50%, 즈방 0.98%, 신싱 1.37%, 촹이 1.65%, 화푸 3.24%, 난뎬 2.81%, 중화전자 0.40%, 타이다 전자 0.48%, 중싱전자 1.32%,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2.17%, 캉수 1.02%, 신탕 1.15%, 화방전자 0.74% 하락했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도 0.15%, 해운주 양밍 1.13%, 창룽 2.23%, 중화항공 %, 전자부품주 궈쥐 2.36%, 타이완 시멘트%, 철강주 중국강철 0.17%, 궈타이 금융 0.56%, 푸방금융 0.49% 밀렸다.
샹숴(祥碩). 자오진(兆勁), 웨이쉰(偉訓), 신신(欣欣), 스양(視陽)은 급락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0.78%,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39%,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42%, 스신-KY 1.51%, 광다전뇌 0.88%, 르웨광 2.29%, 진샹전자 2.88%, 페이훙 0.26%, 싼양공업 0.40%, 위징광전 2.13%, 광바오 과기 0.35%, 타이광 전자 3.42%, 스뎬 1.74%, 훙다전자 0.49%, 화숴 0.16%, 냔야과기 0.98% 상승했다.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역시 0.69%, 자동차주 위룽 4.59%, 타이완 시멘트 0.39%, 대만 플라스틱 0.21%, 중신금융 0.41% 올랐다.
친청(勤誠), 바이훙(佰鴻), 퉁타이(同泰), 타이쥐헝(泰聚亨)-DR, 타이퉁(台通)은 급등했다.
거래액은 3088억8600만 대만달러(약 13조3562억원)를 기록했다. 잉예다(英業達), 창룽항공, 중화항공,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 정(正)2, 웨이촹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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