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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정책기대로 부동산·기술주 매수 상승 마감
홍콩 증시는 28일 미국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매도 선행으로 반락 출발했다가 중국 정책 기대로 부동산주와 인터넷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들어와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7.45 포인트, 1.41% 올라간 1만9916.56으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37.79 포인트, 2.07% 상승한 6808.47로 장을 마쳤다.
컴퓨터주 롄샹집단이 7.71%,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8.82%,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2.72%,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92%, 전자상거래주 징등닷컴 1.39%, 알리바바 0.47%,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3.15%, 스마트폰주 샤오미 1.16%,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4.25%, 검색주 바이두 2.06% 뛰었다.
중국인수보험도 6.31%, 중국건설은행 1.36%, 중신 HD 1.29%, 공상은행 1.08%, 유방보험, 중국은행 1.06%, 항셍은행 0.43%, 초상은행 5.06%, 중은홍콩 0.42%, 중국핑안보험 4.56%,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69%, 리닝 6.96%, 유제품주 멍뉴유업 3.02%, 유리주 신이보리 2.60%, 의류주 선저우 국제 1.02%, 훠궈주 하이디라오 0.93%, 화룬맥주 0.89% 올랐다.
전기차주 비야디는 1.80%. 의약품주 스야오 집단 1.39%, 중국생물 제약 1.13%, 부동산주 룽후집단 8.85%, 카오룽창 치업 0.85%, 비구이위안 4.97%, 화룬치지 2.10%, 중국해외발전 1.21%, 헨더슨랜드 1.26%, 청쿵실업 1.23%,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0.95% 상승했다.
반면 금광주 쯔진광업은 2.70%, 통신주 중국롄퉁 1.59%, 중국이동 0.31%, 게임주 왕이 1.17%, 중국석유천연가스 0.53%, 중국석유화공 0.46%, 석탄주 중국선화 0.86% 하락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377억2760만 홍콩달러(약 22조6220억원), H주는 552억55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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