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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강보합 개장 후 매도로 등락...H주 0.34%↓
홍콩 증시는 19일 강보합 개장 후 매도 유입에 하락하고 있다. 19~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52 포인트, 0.06% 상승한 1만7942.07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95 포인트, 0.08% 오른 6214.47로 장을 열었다.
중국인민은행이 20일 실질적인 기준금리인 LPR(최우량 대출금리)을 발표하는데 그 결과를 지켜보자는 움직임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부동산주 룽후집단, 카오룽창 치업, 청쿵실업, 중국해외발전, 화룬치지, 링잔, 신세계발전, 비구이위안 복무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검색주 바이두,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통신주 중국롄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스마트폰주 샤오미도 내리고 있다.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화룬맥주, 유제품주 멍뉴유업, 유리주 신이보리,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전기차주 비야디, 지리차, 중은홍콩,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 중국생물 제약, 알리건강, 야오밍 생물,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이 밀리고 있다.
반면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석탄주 중국선화, 전력주 뎬넝실업, 중뎬 HD, 화룬전력, 금광주 쯔진광업,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오르고 있다.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게임주 왕이, 통신주 중국이동,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컴퓨터주 롄샹집단, 지하철주 MTR, 청콩기건은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하락 반전해 오전 10시22분(한국시간 11시22분) 시점에는 34.30 포인트, 0.19% 내려간 1만7896.25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23분 시점에 21.36 포인트, 0.34% 떨어진 6188.16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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