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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경기지원 기대에 상승 마감…H주 1.47%↑
홍콩 증시는 6일 그간 약세에 대한 반동으로 매수가 유입하고 중국 경기지원 기대와 대형 연휴에 소비 호조 등으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간 채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2.11 포인트, 1.58% 뛰어오른 1만7485.98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86.32 포인트, 1.47% 상승한5974.30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로 이뤄진 항셍과기 지수는 1.55% 오른 채 마쳤다.
검색주 바이두가 2.24%,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27%, 게임주 왕이 1.75%,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1.53%, 알리바바 1.91%,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80%, 스마트폰주 샤오미 1.71%, 컴퓨터주 롄샹집단 2.51%,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1.17%, 통신주 중국롄퉁 0.54%, 중국이동 0.78% 뛰었다.
유방보험도 2.35%, 중국은행 2.25%, 항셍은행 1.75%, 공상은행 1.67%, 건설은행 2.11%, 영국 대형은행 HSBC 1.81%, 중신 HD 1.75%, 중은홍콩 2.38%, 초상은행 1.76%, 홍콩교역소 1.05%, 중국인수보험 1.55%, 중국핑안보험 1.66% 상승했다.
훠궈주 하이디라오는 1.98%, 가전주 하이얼즈자 1.08%,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45%, 식품주 캉스푸 2.47%, 유제품주 멍뉴유업 1.97%, 스포츠 용품주 리닝 0.97%,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1.45%, 화룬맥주 1.06%,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43%,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90%, 인허오락 1.10%,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3.37%, 스야오 집단 2.08%, 야오밍 생물 1.87%, 한썬제약 1.39%, 알리건강 4.12%, 징둥건강 1.06% 올랐다.
부동산주 항룽지산이 2.29%, 청쿵실업 2.01%, 화룬치지 1.00%, 비구이위안 복무 2.94%, 룽후집단 3.39%, 헨더슨랜드 1.73%, 링잔 1.50%, 카우롱창 치업 1.02%,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2.95%, 홍콩중화가스 3.18%, 전기차주 비야디 0.69%, 지리차 0.56%,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1.99%,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2.05% 오르며 견조하게 움직였다.
반면 중국해양석유는 0.15%, 맥주주 바이웨이 1.76%,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29%,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0.10%,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0.24% 하락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479억8800만 홍콩달러(약 8조2700억원), H주는 177억931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국경절 연휴로 중국 증시가 휴장하면서 상호 거래가 정지된 여파가 크다. 2018년 12월 이래 거의 5년 만에 최저를 경신한 전일 470억 홍콩달러에서 약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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