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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美 금융긴축 후퇴에 상승 출발…H주 1.27%↑
홍콩 증시는 10일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이 후퇴하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상승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09.23 포인트, 1.19% 오른 1만7726.63으로 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73.55 포인트, 1.23% 상승한 6071.85로 거래를 시작했다.
검색주 바이두,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게임주 왕이,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 알리바바, 중국 반도체주 중신국제,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 스마트폰주 샤오미, 컴퓨터주 롄샹집단, 여행 사이트주 트립닷컴(携程集團), 통신주 중국롄퉁 광학부품주 순위광학이 뛰고 있다.
유방보험, 중국은행, 항셍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 영국 대형은행 HSBC, 중신 HD, 중은홍콩, 초상은행, 홍콩교역소, 중국인수보험, 중국핑안보험도 상승하고 있다.
훠궈주 하이디라오, 맥주주 바이웨이, 가전주 하이얼즈자,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식품주 캉스푸, 유제품주 멍뉴유업, 스포츠 용품주 리닝, 안타체육,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한썬제약, 알리건강, 징둥건강이 오르고 있다.
반면 부동산 관리주 비이구이위안,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는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10시56분(한국시간 11시56분) 시점에는 223.77 포인트, 1.28% 올라간 1만7741.17을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7분 시점에 76.01 포인트, 1.27% 상승한 6074.31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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