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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中 경기불안에 사흘째 속락 마감
…H주 1.13%↓
홍콩 증시는 28일 반등 개장했다가 중국 경기선행에 대한 불안으로 운용 리스크를 피하려는 매도가 쏟아지면서 3거래일째 속락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70.92 포인트, 0.98% 내려간 1만7354.14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68.14 포인트, 1.13% 떨어진 5957.08로 거래를 끝냈다.
폐장 후 분기실적을 발표하는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이 5.16%,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2.17%, 알리바바 2.30%, 통신주 중국롄퉁 0.60%, 중국이동 1.42%,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0.99%, 여행 예약 사이트 트립 닷컴(攜程集團) 1.65% 떨어졌다.
부동산주 비구이위안도 6.38%, 비구이위안 복무 2.11%, 룽촹중국 0.80%, 헝다집단 5.66%, 완커기업 2.36%, 신세계 발전 0.97%, 룽후집단 1.64%, 청쿵실업 0.77%, 화룬치지 0.84%, 카오룽창 치업 2.81%, 항룽지산 0.72%, 링잔 1.15%, 선훙카이 지산 0.89% 하락했다.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는 1.86%,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2.49%, 석탄주 중국선화 1.18%, 중국석유천연가스 0.78%, 중국석유화공 0.98%,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1.06%, 홍콩중화가스 2.00%, 전기차주 비야디 1.44%, 식품주 캉스푸 2.36%, 유제품주 멍뉴유업 1.78%, 훠궈주 하이디라오 1.33%, 위생용품주 헝안국제 1.05%, 화룬맥주 2.03%, 지리차 0.55%, 홍콩교역소 0.98%, 중국은행 0.69%, 공상은행 0.53%,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2.40% 내렸다.
반면 사업재편을 공표한 홍콩 지상파 TVB(電視廣播)는 3.46%, 컴퓨터주 롄샹집단 1.04%,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4.75%, 반도체주 중신국제 2.48%, 게임주 왕이 0.45%, 검색주 바이두 0.17%, 스마트폰주 샤오미 2.51%, 온라인 의약품주 알리건강 0.22% 올랐다
의약품주 한썬제약이 6.40%, 스야오 집단 3.34%, 시노팜 1.96%, 야오밍 생물, 중국생물 제약 2.13%,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44%, 유리주 신이보리 0.11%,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0.54%,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0.78% 상승했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950억930만 홍콩달러(약 15조7905억원), H주는 412억326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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