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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무디스 신용전망 하향 확대에 반락
…H주 0.85%↓
홍콩 증시는 7일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을 홍콩과 마카오, 중국 국유기업과 융자평대로 확대하면서 경기불안을 증폭해 반락 마감했다.
뉴욕 증시가 전날 약세를 보인 여파도 매도 선행을 유인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17.37 포인트, 0.71% 내려간 1만6345.89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48.12 포인트, 0.85% 떨어진 5615.80으로 거래를 끝냈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이 4.57%, 의약품주 한썬제약 4.22%, 스야오 집단 3.65% 급락했다.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도 2.87%, 금광주 쯔진광업 1.48%, 석탄주 중국선화 0.60%, 중국해양석유 2.66%, 중국석유천연가스 2.21%, 중국석유화공 0.77% 떨어졌다.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2.25%, 게임주 왕이 0.42%, 검색주 바이두 0.89%,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0.35%, 여행 예약 사이트 트립 닷컴(攜程集團) 0.54%, 스마트폰주 샤오미 1.34%, 반도체주 중신국제 1.66%,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0.64%,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1.2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67%, 통신주 중국롄퉁 0.81%, 중국이동 0.48% 내렸다.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이 2.57%, 의류주 선저우 국제 0.82%, 훠궈주 하이디라오 1.25%, 유리주 신이보리 1.51%,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64%,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2.14%, 전기차주 리샹 1.41%, 지리차 1.85%, 부동산주 헨더슨랜드 1.16%, 룽후집단 1.88%, 항룽지산 1.32%, 비구이위안 복무 1.19%, 선훙카이 지산,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2.13%, 홍콩교역소 2.34%, 중국핑안보험 2.03% 하락했다.
반면 맥주주 바이웨이는 1.25%, 식품주 캉스푸 1.64%, 전력주 뎬넝실업 0.73%, 중뎬 HD 2.10%, 화룬전력 0.13%, 항셍은행 0.69%, 영국 대형은행 HSBC 0.50%,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닷컴 2.17%, 홍콩 부동산주 선훙카이 지산 0.91%, 카오룽창 치업 0.40%, 청쿵기건 0.38%,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0.24%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890억3690만 홍콩달러(약 15조510억원), H주는 324억2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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