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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증시, 주력 기술주에 매수로 나흘째 상승 마감
…0.33%↑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3일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를 유지하면서 주력 기술주에 매수 선행해 4거래일째 오른 채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전일 대비 59.49 포인트, 0.33% 올라간 1만7874.59로 폐장했다.
1만7840.28로 시작한 지수는 1만7801.89~1만7893.73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5574.83으로 51.44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보였다. 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27%, 건설주 0.14%, 금융주 0.35%,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43%, 시멘트·요업주 0.89%, 방직주 0.80%, 식품주 0.73%, 석유화학주 0.49%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14개는 상승하고 282개가 내렸으며 125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는 0.32%,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1.10%, 타이다 전자 0.86%, 웨이촹 0.43%, 웨이잉 1.60%, 잉예다 2.14%, 화청 3.77%, 치훙 1.58%, 유다광전 4.63%, 화퉁 4.19%, 다퉁 3.34%, 훙치 0.96%, 타이광 전자 0.80%, 롄융 0.9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62%, 위징광전 2.17%, 난야과기 2.02%, 화방전자 0.90%, 스뎬 5.22%, 중싱전자 1.69%, 치치 3.48%, 징신과기 1.23%, 차이징 5.60%, 쉰제 0.88%, 화징과기 3.72%, 쉰신-KY 0.27%, 중화전자 0.42%, 리타이 5.03% 뛰었다.
철강주 스지강도 7.30%, 전자부품주 궈쥐 0.72%, 푸방금융 1.11% 올라갔다.
웨이화 과기(蔚華科), 정다(正達), 링성(菱生), 다싱재료(達興材料), 젠퉁(建通)은 급등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0.20%, 광다전뇌 0.39%, 촹이 0.58%,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1.19%, 즈위안 2.46%, 징위안 전자 2.38%, 즈방 3.69%, 스쉰-KY 1.70%, 메이스 2.12%, 촨후 0.47%, 화타이 2.64%, 신싱 0.29%, 아이푸 1.14%, 진샹전자 0.23%, 광바오 과기 0.87%, 런바오 전뇌 0.13%, 화숴 0.65%, 신윈 0.45%, 싱퉁 0.44% 떨어졌다.
해운주 양밍 역시 0.70%,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0.16%, 중신금융 0.35% 하락했다.
선지(神基), 우디(無敵), 즈방(智邦), 루이리(瑞利), 인공지능(AI) 마이다터(邁達特)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3057억2400만 대만달러(약 13조원)를 기록했다. 웨이촹, 췬촹광전, 유다광전, 잉예다, 위안다 후선(元大滬深) 300정(正)2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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