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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중국 신규융자 908조원 사상최대 경신
2024년 1월 중국 신규대출은 4조9200억 위안(약 908조2320억원)ㄹ,허 시싱 최대를 기록했다고 중국인민은행이 9일 발표했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1월 신규융자는 전월보다 급증하면서 그간 최대인 작년 1월 4조9000억 위안을 상회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4조5000억 위안으로 실제로는 이를 4200억 위안이나 웃돌았다. 작년 12월은 1조1700억 위안이었다.
중국 당국은 코로나19 진정 후 경기회복이 예상을 밑돌면서 추가 대책을 강구할 방침을 밝혔다.
은행권은 질 좋은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제고하기 위해 새해 들어 융자를 앞당겨 시행하고 있다.
화진(華金) 증권은 "1월 은행융자가 예상보다 견조해 실물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디플레의 심각화와 경기침체를 감안해 연애 추가로 2차례에 걸쳐 금리를 인하하고 2차례 예금준비율을 내린다는 전망을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주택 담보 대출을 중심으로 하는 1월 가계 대상 융자는 9801억 위안으로 전월 2221억 위안에서 늘어났다.
기업 대상 대출은 12월 8916억 위안에서 3조8600억 위안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통화공급량 M2는 전년 동월 대비 8.7% 늘어나 12월 9.7% 증가에서 둔화했다. 시장 예상 9.3%를 하회했다. 2021년 11월 이래 저수준이다.
1월 말 시점 위안화 융자잔액은 전년 동월보다 10.4% 증가했다. 12월 신장률 10.6%에서 감속했다. 시장 예상은 10.4% 증대였다.
사회융자 총량은 1월에 6조5000억 위안으로 전월 1조9400억 위안에서 대폭 늘어났다. 시장 예상은 5조5500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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