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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상승 개장 후 지분조정에 등락…H주 0.06%↑
홍콩 증시는 4일 중국 정책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가 지분조정 매물이 유입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1일 대비 40.11 포인트 0.24% 상승한 1만6629.55로 장을 열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도 주말보다 13.59 포인트, 0.24% 오른 5742.4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추가 경기지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를 선행했다.
하지만 최근 홍콩 증시 상승의 반동으로 지분조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의약품주 야오밍 캉더와 야오밍 생물,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전기차주 리샹, 부동산주 청콩실업은 급등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석유화공, 화룬전력, 뎬넝실업,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홍콩중화가스, 금광주 쯔진광업, 석탄주 중국선화,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 한썬제약, 중국생물 제약,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닷컴, 부동산주 선훙카이 지산, 헨더슨랜드, 식품주 캉스푸,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 가전주 하이얼즈자도 올랐다.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통신주 중국이동, 게임주 왕이,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스마트폰주 샤오미, 반도체주 중신국제, 중은홍콩, 중신 HD는 상승했다.
반면 전기차주 리샹과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국, 인허오락, 스포츠 용품주 리닝, 부동산주 화룬치지, 룽후집단, 신세계발전, 중국해외발전, 비구이위안 복무, 카오룽창 치업, 통신주 중국롄퉁,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는 급락했다.
지리차, 전기차주 비야디, 여행 예약 사이트주 트립닷컴,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바바,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검색주 바이두,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역시 떨어졌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4분(한국시간 11시44분) 시점에는 42.21 포인트, 0.25% 올라간 1만6631.65를 기록했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45분 시점에 3.39 포인트, 0.06% 상승한 5732.23으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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