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 19/08/26 07:52



[今天歷史-7월21일] 양안 공중전, 청일군대 조선 철수

대만 총통 직선제 관련법 통과, 포클랜드 영국령으로, 베트남 17도선 분할, 반다라나이케 실론 총리 취임, 소련 발트3국 병탄, 카터 주한미군 철수 계획 중단 발표, 김정희 북한산비 판독

1956년 7월21일 마쭈다오(馬祖島) 북방 해역 상공에서 중국 공군과 대만 공군 사이에서 공중전이 벌어져 중국 미그 17 전투기 4대가 격추됐다.

냉전 시기 중국과 대만은 여러 차례 공중전을 벌였으나 모두 중국 공군의 참패로 끝났다. 이처럼 대만해협의 제공권은 1949년 이래 대만 측이 장악했다.

중 東山島훈련 제공권 장악이 제1목표 2004/07/14 23:36

그러나 중국은 개혁개방 후 러시아로부터 수호이기를 도입하는 한편 이를 카피, 개량한 자체 전투기 젠(殲) 시리즈를 양산하는 등 공군력 증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만해협에서 훈련을 대폭 늘이면서 지역에서 대만의 제공권 우위를 위협하고 있다.

2006년 7월18일 대만 동삼신문보(東森新聞報)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군과 대만군 전투기가 2006년 4월 수 차례에 걸쳐 대치하였으며 한때는 38㎞까지 접근했다.

동삼신문보는 대만군 기밀문서를 인용, 대만 공군 전투기는 당시 중국이 발사한 S-300 지대공 미사일을 레이더로 포착한 다음 중국 측 젠(殲)-7 전투기와 38㎞ 거리를 두고 대치했다고 전했다.

1999년 리덩후이(李登輝) 총통이 중국과 대만이 대등한 국가라는 이른바‘양국론(兩國論)’을 주장하고 이어 2000년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민진당의 천수이볜(陳水扁)이 총통에 당선 되면서 양안 긴장이 날이 갈수록 고조되었으면서도 이처럼 대치 상태까지 이른 적은 없었다.

공중 대치 이후 2개월 동안 대만해협에 나타난 중국 공군기 수는 대만 펑후(澎湖) 서쪽 상공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국의 공군력 증강에 따라 대만의 우위로 유지되었던 공군력 균형이 무너질 것을 우려, 대만 공군은 F-16 최첨단 기종인 F-16 C/D 66대의 도입을 추진하였으나 중국을 의식한 미국의 미온적 자세로 주력기 F-16 A/B를 업그레이드하는 대안에 만족해야 했다.

대만의
주력기는 1992년 이후 도입한 F-16 A/B기이며 145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주력기가 될 젠-10기가 이에 근접하는 성능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에 따라 대만은 F-16 C/D의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2007년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천수이볜 총통의 대만독립 드라이브에 불만을 품고, F-16 C/D의 판매 여부를 2008년 3월 총통 선거 이후로 연기했다.

2008년 총통 선거에서 국민당의 마잉주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F-16 C/D의 대만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대신 F-16 A/B의 업그레이드를 제시했고 대만도 F-16 C/D 구입 요구가 20차례나 거부되자 불가피하게 이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만의 최신예 전투기 구입 노력
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대만의 민진당 출신의 차이잉원 총통은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자 시절 인 2016년 12월 초 전화 통화를 계기로 미국 최신예 무기 도입에 박차를 가하였다.
차이총통은 국방 예산을 GDP 3%선까지 늘이겠다고 밝혓는데 이는 미국의 각종 최신 무기를 구매하는데 배정되는 것을 의미했다.

트럼프는 1979년 1월 미중 정식 수교 이후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대통령신분이건 당선자 신분이건 대만 총통과의 일체의 접촉을 하지 않아온 관행을 깨고 그가 처음으로 대만 총통과 전화 통화를한데 대해 여론이 술렁이자 대만이 거액의 무기 구매를 하고 있지 않았느냐고 반문했었다.

대만은미국이 해외에판매하는 최신예 전투기 F-35스텔스기 구매를 과감하게 타진했으나 트럼프 행정부의 자세가 거기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대만은 F-16 시리즈 중 최신예 기종인 F-16 V기종 72대 판매를 2018년 11월 요청했고 트럼프 행정부는 2019년 3월 F-16 V 66대 판매에 합의했다.

한편 이 지역 제해권은 대만의 자체 역량보다는 미국 제7함대 의 존재로 인해 대만 측에 유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885년 = 조선에 주둔했던 청나라와 일본의 군대가 일시 철수했다. 양국 군대는 1882년 임오군란을 계기로 조선에 주둔했으며 1884년 갑신정변 당시 각기 수구파와 개화파를 지원하면서 충돌했다.

1995년 = 입법원 ‘총통 부총통 선거 및 파면법’ 통과. 이 법은 대만 최초의 총통 직선제 법의 기초가 됨.

2002년 = 천수이볜 대만 총통 민진당(民進黨) 주석직에 취임.

천수이볜의 총통 당선으로 시작되었던, 집권당 당수와 총통이 분리되어 있던 과도기가 마감되고 전통적인 당정합일(黨政合一)로 복귀.

천 총통은 2004년 3월 총통선거에서 신승, 재집권에 성공했으나 이해 12월에 실시된 입법원 선거에서 패배한 뒤 민진당 주석 직에서 사임했다.

1913년 = 손문(孫文 : 쑨원)이 상하이(上海)에서 내전의 전화를 피하기 위해 원세개(袁世凱 : 위안스카이)의 총통 사임을 촉구.

세계사 속 오늘

실론(현 스리랑카)에서 반다라나이케 여사가 총리에 취임했다(1960). 반다라나이케는 세계 최초의 여성 총리의 기록을 세웠다.

벨기에가 네덜란드로부터 독립했고(1831), 영국이 포클랜드 제도(아르헨티나는 '말비나스'로 지칭)를 보호령으로 편입한다고 선언했으며(1908), 소련이 발트 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을 강제 합병했다(1940).

독일군이 최초로 모스크바를 공습했으며(1941), 미군이 태평양의 괌섬 상륙작전을 개시했다(1944).

프랑스와 인도차이나 3국(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간의 휴전에 관한 제네바협정이 조인됐다(1954). 이로써 베트남은 북위 17도선에서 분할되었다.

우리나라 역사 속 오늘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 계획의 중단을 선언했다(1979).

북한이 불가침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한 연석회의 개최를 제의했다(1988).

서울 당인리 화력발전소가 발전을 시작했고(1951), 미국 체이스맨해튼 은행이 외국은행으로는 최초로 한국에 지점을 설치했으며(1967), 경인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됐다(1969).

추사 김정희(金正喜)선생이 북한산의 진흥왕 순수비를 판독했다(1817).



2019/07/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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